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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트론, 줄기세포 수출 본계약 4일로 미뤄져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인피트론은 1일 외국 투자그룹과의 줄기세포 수출 본계약이 당초 5월30일에서 4일로 미뤄졌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약 상대방 회사인 라이징 스타 홀딩스의 요청으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인피트론은 지난 4월27일 투자 그룹인 라이징 스타 홀딩스(Rising Star Holdings LLC)와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미용성형 기술'에 대한 독점권을 수출(라이선싱아웃)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술은 인피트론이 자회사 ㈜휴림바이오셀과 공동 개발한 것이다.

당시 계약금 500만 달러에 로열티 3%를 받기로 했다. 또 인피트론은 이 줄기세포 사업을 할 미국 현지 법인에 200만 달러를 투자해 20%의 지분을 획득한다는 것도 계약 조건에 포함됐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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