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섬유, 원단 의류를 수출하는 대경텍스타일의 유정구 대표가 중앙바이오텍의 지분 5%를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윤정구 대표는 40만주 장내매수해 보유하다가 31일 10만주를 4226원에 추가 장내매수했다.
윤 대표는 중앙바이오텍의 자회사인 마리아바이오텍의 줄기세포 연구에 관심이 있어 수년전부터 중앙바이오텍 지분매입을 해오다가 중앙바이오텍이 올해부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으로 이번에 5%까지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앙바이오텍은 마리아바이오텍 지분 23%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중순에도 개인투자자 한동환씨가 바이오산업의 성장가치를 높게 보고 중앙바이오텍의 지분 5.1%를 취득한 후 두달만에 중앙바이오텍 주식 전량을 장내에서 처분, 5억원의 차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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