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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총수들의 민간 경제외교]美 밴플리트상·佛 레종도뇌르 훈장]

이건희 삼성 회장은 1987년 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글로벌 경영을 펼쳐왔다. 전세계를 상대로 펼치는 경영은 자연스레 민간 외교로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그 공을 각국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2006년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미국내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한미관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상이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2000년),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2004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2005년)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된 경영, 그리고 교육 문화 자선사업 등에 많은 지원을 함으로써 한미 양국의 유대와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5년 5월에는 프랑스 뢰종 드뇌르 훈장을 받았다. 프랑스 정부가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삼성종합화학과 프랑스의 화학그룹인 아토피나가 50대 50으로 공동투자해 삼성아토피나를 설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한·프랑스 간 우호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이룩하는 데 기여한 공로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2005년 미국 시사 주간이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존경받는 세계 재계 리더' 21위에 뽑히기도 했다.


김진형기자 jh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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