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기업 분할 후 재상장된 네오위즈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31일 개장과 동시에 전날 종가보다 3500원(14.96%) 내린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네오위즈는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네오위즈와 6월 상장될 네오위즈게임즈로 분할됐다. 증권사들은 지주회사 네오위즈에 대해 수익가치가 없다며 1만원 안팎의 적정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재상장 첫날인 30일 분할 전 주가 5만5000원 대비 42.5%까지 추락한 데 이어 31일도 하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거래량은 2만4000여주에 불과해 어두운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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