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주 들어 매일같이 방향을 바꾸고 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 종가보다 1.7원 낮은 929.3원에 개장한 뒤 928.1원으로 하락하며 전날 장중 저점(928.3원)을 밑돌았다.
증시가 갭업 개장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을 받고 있다. 엔/달러나 엔/유로는 별다른 변동이 없으며 원/엔은 764원선이다.
925원 개입선과 930원 고점선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방향성 없는 침체국면의 연속일 뿐이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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