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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이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지수와 반대방향으로 가는 것에서 벗어나 순방향 행진이다.

31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0원(1.13%) 오른 5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만에 반등이다.

하이닉스는 450원(1.59%)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나흘만에 반등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반등은 D램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때문.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오는 7월 애플의 '아이폰'에 장착될 낸드플래시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이닉스는 D램 대신 낸드플래시 제조를 위해 생산라인을 전환했으며,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하이닉스의 플래시 생산량은 4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도 이미 증산에 착수했다.

양사의 생산 증가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동시에 D램 가격은 오를 전망이다. 양사는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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