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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삼성증권은 31일 키움증권이 최근 주가가 급등해 단기적 밸류에이션 부담이 생겼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우미·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주가가 최근 4달간 163% 상승하며 금융업종내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거래대금 증대와 신용융자 잔고의 폭발적 상승, 유상증자에 대한 불안감 해소, 신성장 동력 제시 등 각종 수혜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우미·장효선 연구원은 "향후 키움증권의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주식시장 강세가 지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키움증권의 어닝모멘텀은 증권업종내 가장 뛰어난 것으로 기대되고 여전히 대형금융지주 회사들에게 매력적인 M&A 대상으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온라인펀드 판매 등을 통해 한국형 찰스스왑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고 결국 향후 밸류에이션상 타대형사 대비 할인요인이 해소되며 오히려 프리미엄 주가 수준에서 거래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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