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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외수주 영익↑ '목표가↑' - 대신證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대신증권은 31일 대한전선에 대해 해외수주 증가와 초고압케이블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에서 4만1500원으로 29.7% 상향조정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력사업자의 전력설비 투자 증가로 송배전선 등 전력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수익성 높은 초고압 케이블 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 동남아에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수출지역 다변화에 따른 매출 안정성 확보가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2007년과 2008년 영업실적 전망 수정으로 추정 주당순이익(EPS)도 각각 2.4%, 1.5%씩 상향 조정"하고 "투자자산의 가치상승,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남부터미널 개발 이익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4934억원, 영업이익은 1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평균 6007달러에 거래되던 전기동 가격이 5월30일 현재 평균 7692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2007년 연간 영업이익은 607억원으로 2006년 전선부문 영업이익 457억원 대비 3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호주, 동유럽 등으로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증가하고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국내 초고압 케이블 공급이 늘어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19%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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