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한국증권은 31일 증권업종에 대해 전일 M&A 재료로 증권주가 급등했지만 단기적으로는 부담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철호·박윤영 한국증권 연구원은 "전일 증권업종지수가 6.5% 상승했는데, 주도주는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이라며 "현대증권은 그룹의 지배권을 둘러싼 다툼 와중에 M&A설에 휩싸인 상태고 대우증권은 우리투자증권 CEO가 대형증권사를 인수할 의향이 있음을 언급하자 인수 대상으로 주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철호·박윤영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의 대우증권 인수는 현 단계에서 가능성 제기 차원에 그칠 가능성이 크며, 현대증권은 그룹 경영권을 둘서싼 지분 경쟁과 업계 재편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향후 주가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요인은 그룹의 지배권 다툼"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철호·박윤영 연구원은 "거래대금이 7조원에서 받쳐주면서 시장의 PER이 상승한다면 증권주드의 주가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전일 증권주 급등 및 중국증시 큰 폭 하락은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