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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금리(국채 수익률)가 혼조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는데 2년물 금리는 상승했다.

30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0.009% 포인트 내린 연 4.87%를 기록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39% 포인트 오른 연 4.8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미국 주가도 하락하자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늘어나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 미국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10년물 금리 상승폭이 줄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다소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 가능성이 줄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년물 금리가 상승했다. FRB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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