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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대우건설이 2900억원 규모의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사업을 수주했다.

3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방폐장) 1단계 사업 낙찰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했으며, 지분 구성은 대우건설 55%, 삼성물산 45%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대 총 6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방폐물 저장시설은 총 80만 드럼 규모다. 1단계 사업은 10만 드럼의 저장시설을 건설하는데, 추정가는 약 2900억원이다.

나머지 70만 드럼은 1단계후 발생되는 폐기물 특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대우건설은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 사업수주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입찰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산업+SK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대림산업+삼환기업), 두산중공업 컨소시엄(두산중공업+GS건설) 등이 참여했다.



채원배기자 cw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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