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 코엑스(사장 배병관)는 다음달 25일부터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하반기 국제전시기획사(CEM) 자격 획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EM은 1975년에 미국 전시산업협회(IAEE)가 창설한 전시ㆍ컨벤션 산업 전문가 자격증으로 현재 전 세계 631명의 CEM이 활동중에 있다. 코엑스는 지난 2004년 이 자격증을 국내에 도입 지난해까지 총 10명이 자격증을 받았다.
총 과정은 상하반기 3과목씩 1년에 총 6과목이 개설된다. 교과 과정 운영은 실무자를 타겟으로 한 참관객 프로모션 기법, 전시 현장운영 방안, 부스배치 전략, 전시회 마케팅 등 실무적인 내용을 토대로 한다.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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