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포항 = 김용관기자]포스코가 철강사를 새로 쓸 혁신 제철기술인 파이넥스(Finex) 공법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 포스코는 30일 포항제철소에서 연산 15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과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이구택 포스코 회장, 히로시 시마 신일본제철 대표 등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가동을 시작한 파이넥스 상용설비는 2004년 8월에 착공, 총 1조600여억원이 투자돼 만들어졌다.
포항 = 김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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