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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삼양사가 매실철을 맞이해 오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로와 함께하는 '매실주 담그기 대축제'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농협 등 전국 할인점에서 열리며 할인점 내에 매실 나무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한 매장 홍보대를 설치해 두 회사 제품과 매실을 공동 판매한다.

두 회사는 매실을 이용한 과실주, 엑기스, 식초 담그는 방법 등을 수록한 리플렛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 제철과일인 매실은 피로회복, 노화방지,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며 "잘 씻은 매실에 삼양사 큐원 설탕과 진로 소주를 섞은 뒤 2~3개월간 알맞게 숙성시키면 가정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매실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강기택기자 aceka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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