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삼성전자, '보르도 풀HD LCD TV']
삼성전자의 '보르도 풀 HD LCD TV'(모델명: LN40/46/52M81BD)는 LCD TV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보르도'시리즈의 첫 풀 HD 제품이다.
이 제품이 탑재하고 있는 '크리스털 블랙패널'은 어두운 화면에서의 미세한 물체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TV를 꺼놓았을 때는 고급 크리스털 장식품 같은 느낌을 준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1만5000대 1의 명암비와 기존 대비 초록과 파랑의 색 영역을 더욱 확장해 표현해주는 '와이드 컬러 컨트롤 플러스(Wide color control plus)' 기술로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디자인에서는 기존 '보르도 LCD TV'의 감성 디자인을 계승한 부드러운 곡선 처리와 광택 처리가 돋보인다.
제품의 전면은 물론 테두리와 후면을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처리했으며 TV 하단부는 티탄 크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TV 측면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는 등 섬세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ACAP 양방향 데이터 방송 수신기능과 각종 AV 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3개의 HDMI 단자, 그리고 집안 어디서나 쉽게 TV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오토 월 마운트(전동 벽걸이) 기능 등 올해 삼성 LCD TV 기술이 총망라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전면에 내세운 '블랙'은 삼성 TV 전체 기술을 함축하는 컨셉트. 삼성전자는 LCD TV의 '크리스털 블랙패널'과 PDP TV 깐느 시리즈에 적용돼 영화감상 최적의 화질을 구현해주는 '트루 블랙 패널(True Black Panel)'을 양 축으로 올 한 해 동안 '파브 블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종일기자 allday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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