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한국석유公 대성산업 GS홀딩스 삼천리, 한국컨소시엄 구성]
한국석유공사 대성산업 GS홀딩스 삼천리 등은 30일 한국컨소시엄을 구성, 예멘 육상 39광구 석유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분구성은 한국컨소시엄 95%, YOG(예멘석유성 산하 국영회사) 5%다. 한국석유공사가 한국컨소시엄 지분의 50%를 차지한다. 또 대성산업과 GS홀딩스는 각각 한국컨소시엄의 지분 15% 씩을, 삼천리는 20%를 보유하고 있다.
대성산업과 GS홀딩스는 각각 65억원씩, 삼천리는 55억71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탐사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12년 5월까지로, 한국컨소시엄은 예멘정부와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는 탄성파 탐사 및 탐사공 시추를 진행한다.
홍혜영기자 bigy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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