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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대신증권이 CMA체크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30일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CMA계좌의 자산관리 기능과 체크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대신CMA 체크카드'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CMA 체크카드는 기존 대신CMA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수익률과 함께 잔고 내에서 구매 결제를 할 수 있는 체크카드 기능이 합쳐진 금융상품이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연회비 부담 없이 백화점, 면세점, 인터넷 쇼핑몰, 외식, 영화관람, 공연, 미용, 놀이공원, 여행센터 등 제휴사의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시 사용금액의 0.5%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대신증권과 롯데카드는 '대신CMA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대신CMA 체크카드 가입고객 전원에게 롯데포인트 1000P를 무료로 지급하고, 7월31일까지 대신CMA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 중 120명을 추첨하여 총 270만 롯데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신CMA체크카드는 대신CMA 계좌 고객만 신청이 가능하고, 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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