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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천리, 예멘광구 55.7억투자.. 20만원 찍어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수도권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있는 삼천리가 자원개발 사업 투자 결정으로 30일 20만원대를 찍었다.

삼천리는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만1000원(6.21%)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리는 공시를 통해 예멘 육상 39광구 석유개발 사업에 55억71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공시 직후 삼천리는 급등, 20만원까지 치솟았었다.

탐사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12년 5월까지로 삼천리는 예멘정부와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천리는 하반기부터 탄성파 탐사 및 탐사공 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천리는 한국석유공사, 대성산업, GS홀딩스와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으며 삼천리는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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