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모바일 설교 서비스 출시]
KTF는 한국 기독교 인터넷 방송 C3TV와 손잡고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쇼 비디오와 핌을 통해 ‘모바일 설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설교’는 국내외 152개 교회의 담임목사 설교를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C3TV의 방대한 콘텐츠를 쇼 비디오와 핌을 통해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설교는 동영상은 물론 음성파일 형태의 오디오만을 따로 들을 수도 있다. 특히 오디오 파일은 한 번 내려 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 접속 없이 들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모바일 설교 서비스의 모든 콘텐츠는 정보이용료가 무료이며 데이터통화료(0.9원/1KB)만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교회별로 설교 두 편씩 데이터통화료까지 무료로 보거나 들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KTF휴대폰에서 쇼 비디오(Show Video) ->스페셜 -> 종교 -> 기독교 설교서비스에 접속해 원하는 목사의 설교를 선택하거나 ‘**91’와 쇼(또는 매직엔) 버튼을 누르면 기독교 설교 서비스 메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교회별 핫넘버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교회의 설교동영상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쇼 및 C3TV 홈페이지에서 교회별 핫넘버 확인이 가능하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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