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인도 증시 시가총액이 달러 기준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다. 이머징마켓 증시 가운데 시총이 1조달러를 넘은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29일 전일 대비 110.31포인트(0.77%) 오른 1만4508.21로 마감했다. 지난 2월 8일 기록했던 사상최고치 1만4652.09에 143.88포인트 부족하지만 최근 루피화 강세로 시총은 1조달러를 돌파한 1조100억달러를 기록했다.
루피화는 전일 뭄바이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40.4975루피에 마감해 루피화 가치는 지난 98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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