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
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은 30일 경기도 안양시 경기남부아동보호소 등 아동보육시설 6곳을 포함,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생활기기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롯데복지재단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 물품은 컴퓨터와 복사기 · 대형 건조기 · 냉장고 · 세탁기 · 휠체어 등이다.
경기남부아동보호소 심양금 소장은 “그동안 빨래 건조장소가 따로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지원받은 대형건조기로 장마철에도 아이들이 청결한 옷을 입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94년 설립 이래 사회복지시설에 교육 기자재와 생활기기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3억원을 지원했다.
홍기삼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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