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세원셀론텍이 4일 연속 상승하며 1만원을 넘었다.
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12.97% 오른 1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일간 연속 상승하며 주가가 1만원을 넘어선 것. 장중 고가 1만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매수세도 유입되는 모습이다. 현재 UBS 증권이 매수창구 상위에 올라있다. 이 회사의 외국인 비중은 5월 초 4% 후반에서 전날 기준 7.38%까지 확대된 상황.
한편 세원셀론텍이 분할된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15% 오른 667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7일 연속 상승으로 역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학플랜트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재생의료시스템 RMS에 대한 외국 바이어들의 문의도 많다"며 "이같은 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말했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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