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특징주]]
일성신약, 대한화섬, 조선내화, 동화약품 등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된 기업들이 상승하고 있다.
일성신약은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4.78%오른 12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이후 6일째 오름세다.
대한화섬도 4.68% 상승하고 있고 조선내화도 4.47% 오르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도 7.8% 상승 중이고 삼성엔지니어링도 2.2% 오르고 있다.
한미반도체도 1.76% 상승 중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피200에 삼성엔지니어링, 세하, 한국카본, 조선내화, 일성신약, 베이직하우스, VGX인터, 동화약품, 대한화섬, 한미반도체 등 10개사를 신규 편입시켰다고 전날 밝혔다.
반면 디피아이홀딩스, 코오롱유화, 한독약품, 세신, 세종공업, 이수화학, 코리아써키트, 태경산업, 퍼스텍, 한솔홈데코 등 10개사는 지수에서 제외됐다.
6월15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정기변경에서는 발행주식 중에서 거래되지 않은 비유동주식을 제외하고 유동주식수만을 반영한 시가총액 방식이 적용된다. 비유동주식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정부지분 △자사주 및 자사주펀드 지분 △우리사주 지분 △채권단 지분 등 기타 매각이 명백히 제한된 지분 등이다.
배성민기자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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