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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티니아텍이 경영권 분쟁 가시화로 상승세다.

티니아텍은 코스닥시장에서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65원(10.24%) 오른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니아텍의 최대주주인 에스비텍은 경영권 안정을 위해 티니아텍 주식 467만주(8.58%)를 장내매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비텍의 지분율은 23.01%로 늘었다.

에스비텍의 지분 확대는 JJC&I 때문이다. 컨설팅 업체인 JJC&I는 티니아텍 주식 546만7260주(10.05%)를 사들이며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JJC&I의 대표를 맡고 있는 오랫동안 티니아텍의 주식을 보유해 왔지만 현 경영진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지 않아 '경영참여'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티니아텍 경영진이 본연의 사업보다는 수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계열사를 늘리는 것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에스비텍의 최대주주는 큐로컴으로 큐로컴은 한국창투 에스비텍 티니아텍 상장사 외에 스마젠 나노비텍 상승정보통신 에프엔에스닷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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