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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후, 네오위즈↓ 네오위즈게임즈↑-푸르덴셜證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30일 기업분할 후 지주회사로 전환해 재상장하는 네오위즈에 대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분할 후 대부분 지주회사는 순자산가치로 평가를 받게돼 네오위즈의 주가는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면에 신규법인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분법평가손실 등이 없어져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0일 변경상장되는 네오위즈는 존속법인으로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됐으며, 네오위즈게임즈는 6월중 재상장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분할 후 자본총계는 773억원이며 분할 이후인 4월27일 EA의 유상증자 참여로 685억원의 현금이 유입돼 자본총계는 약 145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주회사인 네오위즈의 분석을 중단하고 게임회사로 재상장되는 네오위즈게임즈를 분석 대상에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에 대한 2년간 연장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 계약상 지위를 승계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오픈베타 서비스중인 '크로스파이어'와 31일 오픈베타 서비스 계획중인 '아바'를 포함 3가지 FPS게임을 보유하게 됐다.

박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가 게임방 점유율 17위를 기록하고 FPS 장르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게임방 대상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는 상태에도 점유율 20위권은 긍정적이며 '아바'는 기존 게임보다 높은 그래픽 사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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