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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분할전보다 주가↓.. 2만원선-우리투자證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주당 적정가치 네오위즈 2만원, 네오위즈게임즈 20만원]

우리투자증권은 30일 네오위즈에 대해 지주회사의 주당 적정가치를 2만~2만4000원으로 평가했다. 이는 분할전 주가 5만5000원의 36~44% 수준이다.

네오위즈는 지주회사로 전환돼 30일 재상장되며, 분할전 주가 5만5000원의 50%인 2만7500원부터 200%인 11만원 범위 내에서 최초 기준가격이 형성된다. 네오위즈에서 분할돼 6월 중순 신규상장될 예정인 네오위즈게임즈 또한 같은 방식으로 기준가격이 정해진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인 네오위즈의 기준가격이 분할전 주가보다 낮게 형성되고 네오위즈게임즈 기준가격은 분할전 주가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당 적정가치는 네오위즈가 2만~2만4000원, 네오위즈게임즈는 2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순자산가치를 2000억원 내외로 전망하고 "투자자산중 유일한 상장업체인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가치가 약 530억~63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고 EA의 지분참여로 685억원 가량의 현금이 유입돼 순현금은 약 75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지주회사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 대비 20~30% 할이돼 거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네오위즈의 주가는 대략 2만347~2만4458원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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