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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글로벌 車 설비 증가 수혜-신영證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신영증권은 30일 자동차 차체 자동용접라인 설비업체인 우신시스템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설비 증가의 수혜주라고 밝혔다.

신영증권 박화진 애널리스트는 "브릭스지역 자동차 생산 증가를 감안하면 차체 자동용접라인 설비 시장 전망은 밝다"며 "1분기 신규수주액이 330억원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우신시스템은 중국 연태시와 무한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고 인도와 스리랑카에도 공장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현대차 4.4%, 기아차 19.5%, GM대우 10.8% 르노삼성 4.5% 등이 주요 고객이며 인도 스즈키, 중국 하얼빈 자동차 등을 해외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우신시스템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아시아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GM의 우신시스템에 대한 신뢰, 신규거래가 예상되는 인도 타타의 성장성,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건설 계획 등을 고려하면 꾸준한 매출증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신시스템 2분기 매출액은 150억원, 3분기부터는 250억원 이상 매출이 가능하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339원) 기준 주가수익비율 7.2배로 신규수주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수주잔고가 안정적으로 확보된다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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