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
로버트 죌릭이 세계은행 총재로 낙점됐다.
AP통신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이자 국무부 차관보를 지낸 로버트 죌릭이 폴 울포위츠 세계은행(WB) 총재의 후임으로 선정됐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이날 죌릭의 임명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다른 국가들도 죌릭의 임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WB 이사회도 그를 반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기자 bk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