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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2.05달러(3.1%) 떨어진 배럴당 63.15달러를 기록했다.

휘발유 6월물 가격도 10.58센트(4.4%) 내린 갤런 당 2.2979달러를 기록했다.

그동안 유가 상승의 요인이었던 나이지리아 정정 불안이 완화됐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석유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를 받아들여 파업이 끝났다.

나이지리아의 우마르 야라두아 신임 대통령이 이날 취임 연설에게 니제르 델타 지역 무장 세력에게 폭력행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정유회사들이 드라이빙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휘발유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하락을 지지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58달러 내린 68.13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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