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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9일 개장을 앞둔 미국 증시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인수합병(M&A) 이슈 덕분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16분(미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2.75포인트 오른 1895.75, S&P500지수선물은 3.30포인트 상승한 1520.6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 선물도 24포인트 올라 1만3551을 기록중이다.

이날도 M&A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대 기업통신장비 업체인 어바이어(Avaya)가 사모투자회사나 노텔 네트웍스의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어바이어는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4% 올랐다.

티쉬맨 스파이어와 리먼 브러더스는 미국 2위 아파트 부동산 투자회사인 아치스톤-스미스를 200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포드자동차는 스웨덴의 자동차 업체인 볼보를 매각할 계획이다. 스웨덴의 일간지인 고테보그 포스텐은 포드의 소식통을 인용, 독일의 BMW가 볼보의 유력한 인수자라고 전했다.

코카콜라는 지난주 글라소를 인수한 데 이어 영국 2위 생수업체 하이랜드 스프링을 10억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영국 선데이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또 미국 최대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재판매업체인 CDW가 사모투자회사인 메디슨 디어본 파트너스에 팔릴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건설디자인 업체인 URS는 경쟁사인 워싱턴 그룹 인터내셔널을 26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알코아는 알칸에 277억달러의 인수제안을 했다는 소식으로 독일 증시에서 0.5% 떨어졌다. 유럽의 노르스크 히드로와 리오 틴토도 알칸에 대한 인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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