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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세계 6위 철강업체인 타타스틸이 베트남스틸과 공동으로 35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에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베트남에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로 최대다.

타타스틸은 철강 수요가 미국, 유럽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아르셀로 미탈, 포스코 등과 경쟁에 본격 뛰어들 태세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타타스틸은 이날 합의안에 서명했다. 타타스틸은 베트남 중북부 하 틴 지방에 제철소를 건설하고 철광석 광산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도 지난 23일 비나신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철소 건설을 위해 부지 타당성 조사, 기술 및 설비 검토 등을 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제철소가 부족해 연간 사용량 700만톤의 절반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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