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신용융자의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예탁금은 나흘째 증가했다.
28일 기준 신용융자는 전날보다 257억원 증가한 4조5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는 지난 2월 5일이후 한번도 증가세를 멈추지 않았다.
신용융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의 매매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코스피시장에서는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매도금액과 매수금액 비중이 모두 60%를 넘어섰고 코스닥시장에서 92%마저 넘어서고 있다.
고객예탁금 역시 나흘째 증가세다. 12조6663억원으로 전날보다 1489억원 늘어났다.
미수금은 923억원으로 전날보다 69억원 늘었다.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61억원으로 전일자 미수금대비 7.2%에 달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