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29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증시로 유입되는 돈이 늘어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2.81포인트(1.47%) 오른 4334.92, 선전지수는 28.40포인트(2.25%) 상승한 1292.44를 기록했다.
중국은 올해 들어 신설 주식계좌가 2000만개 이상으로 지난해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중국 2위 석탄업체인 다통 석탄은 1% 올랐고, 부동산 개발업체인 겜데일은 0.8% 상승했다. 중국 1위 남성복 업체인 영궈 그룹도 0.8% 올랐다.
정재형기자 dd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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