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코스닥증권시장은 튜브픽쳐스가 임시주총개최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소송이 제기된 것을 지연공시했다며 29일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예고했다.
튜브픽쳐스는 지난 3일 허영배씨가 자사를 상대로 6월7일 개최예정인 임시주총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임시주주총회소집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을 이날까지 공시하지 않았다. 회사측은 이 소송에 대해 이날 소취하서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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