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스포츠서울21은 최대주주인 서울신문사가 보유주식 788만7210주(47.23%) 및 경영권을 조명환 외 2인에게 매각키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매 금액은 185억원으로 전날 11억원의 계약금이 지급됐다. 오는 6월28일 중도금 99억원과 임시주총 후 잔금 75억원이 지급되면서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계약 완료후 지분율은 조명환씨 653만7210주(39.15%), 차재성씨 67만5000주(4.04%), 박수현씨 67만5000주(4.04%) 등이 된다.
회사는 임시주총을 열어 새 최대주주측이 지명한 이사 등을 선임하게 된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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