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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그룹,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 센트럴 히스파노, 벨기에 포티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ABN암로를 711억유로(956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공식 제안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RBS 컨소시엄의 인수 제안가는 주당 38.40유로로 미국 라살은행을 포함하는 ABN암로 전체에 대한 인수제안이다.

이는 한때 바클레이와 합의했던 인수 가격인 34.70유로를 10% 가량 웃도는 가격이다. RBS 컨소시엄은 ABN암로를 분할해 소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ABN암로는 지난달 23일 바클레이와 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라살은행을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21억달러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네덜란드 법원은 라살 은행을 매각하려면 먼저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야한다고 매각 금지 가처분 조치를 내렸다.
김경환기자 kenny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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