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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NHN에 인수된 검색엔진 서비스 ‘첫눈’이 오는 6월 1일부터 사이트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첫눈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1noon.com) 전면에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예고편 서비스가 중단된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비스 중단 안내를 했다.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신규 서비스 추가를 위한 일시 점검도 아니고 서비스 재개 시점도 명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NHN 관계자는 “인수 목적이 해외 검색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었던 만큼 일본 검색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첫눈’의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첫눈 검색엔진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다만, 현재로서는 서비스 재개 시점이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첫눈은 지난 2005년 5월 네오위즈 출신 개발진들이 만든 검색엔진으로 국내외 대형포털의 러브콜 끝에 지난해 6월 350억원에 NHN에 인수됐다.

김희정기자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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