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2007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최우수 정보서비스부문 수상]
'이웃과 어울림, 자연과 어울림, 첨단 생활과 어울림’
금호건설(대표 이연구) 어울림이 내세우고 있는 3가지 모토다.
금호건설은 ‘홈, 스마트 홈(Home, Smart Home) 어울림’,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파트,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부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첨단아파트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어울림의 주거서비스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홈 네트워크 시스템. 방문객 영상확인은 물론 세대간 화상통화, 휴대폰 및 외부 인터넷 원격 제어, 조명·가스밸브 상태, 에너지사용량의 조회까지 가능하다. 기존 7인치 칼라액정·터치스크린에서 가독성을 더욱 높인 10.2인치 홈 네트워크 월 패드가 방배동 어울림, 동백어울림 타운하우스, 리첸시아 용산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어울림 아파트는 최첨단 IP 셋톱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TV를 통해 홈 네트워크 기기 제어가 가능하고, 셋톱박스를 통해 가스 및 난방시스템은 물론 아파트 소식, 관리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보안과 안전을 생각하는 아이템들도 돋보인다. 차량출입 통제 시스템과 주차위치 정보시스템이 현재 운영중이며 전자태그(RFID) 위치인식 시스템이 조만간 도입될 예정이다. RFID 위치인식 시스템은 단지내 가족들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어 아이 및 노인들의 실종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앞으로 입주민의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게시판과 전동 매립형 홈 씨어터 시스템, 생체인식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원배기자 c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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