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2007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최우수 커뮤니티부문 수상]대한주택공사는 서민주거안정의 목적에서 더 나아가 임대주택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분양은 물론 임대아파트도 생태적 설계, 친환경 단지설계기법 등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삭막해지기 쉬운 아파트 주거문화를 이웃간 정겨운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형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식공간 및 입주민 편의시설 확충 , 각종 볼거리 제공, 단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각 단지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개발하고 있다.
사회단체, 입주민, 관리소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불우이웃돕기 △취업알선 △홈닥터제 실시 △아동학습프로그램운영 △무료 문화유적답사 △입주민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두드러진 곳 중의 하나가 안산군자 13단지. 지난 94년에 세워진 임대아파트지만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과 적극적인 나눔행사 유치를 통해 지난해 주공아파트 대상으로 한 살기좋은 아파트 행사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공은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도시브랜드 휴먼시아(Human-Sia)를 개발해 단순히 주택 개념을 넘어 도시전체를 인간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하고 있다.
분양아파트 서비스 면에서도 웰빙 클린 및 윈도우서비스 플러스 원 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해피콜 서비스, 가구 리폼 서비스까지 실시, 민간건설업체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공 경영혁신실 이수호 팀장은 "휴먼시아라는 도시브랜드이미지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살고 싶은 커뮤니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태기자 dbma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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