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지엔에스 투어'(GNS TOUR)...해외시장 공략과 병행]

'BBQ치킨'으로 유명한 제너시스BBQ가 여행사업에 뛰어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여행사 브랜드명을 '지엔에스 투어'(GNS TOUR)로 정하고 여행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일반인을 상대로 한 공모전을 통해 이같은 브랜드명을 선정했다. 순수 한글로 구성된 상호를 제외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을 반영해 글로벌화된 영문이름을 채택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행사업 진출은 제너시스BBQ가 성장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해외시장 공략과도 맥을 잇고 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 BBQ가 진출하면서 해외에 매장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행사업이 필요성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해외창업 이민이 갈수록 늘고 있어 창업과 이민을 결합한 여행사업이 더욱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여행사업 진출은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치킨 배달 전문점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치킨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유기농 농산물, 팬시용품 등으로 판매 제품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위해 제너시스BBQ는 '동네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BBQ N(new)타입이라는 신개념의 매장형태를 준비중이다.

매장 규모도 기존 8~10평에서 20평 규모로 늘리고 위치도 중심 상가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방침이다. 2009년까지 모든 가맹점을 'N-타입' 매장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BBQ치킨은 2003년 중국, 2004년 스페인을 시작으로 일본과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몽골, 중남미, 중동 등을 비롯한 31개국에 진출해 있다. 올해 서남아시아, 남부 유럽을 포함 총 37개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박희진기자 behapp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