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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
야후코리아는 자신의 일상 사진(UCC)을 시간과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도 위에 저장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신개념의 지도 커뮤니티 서비스 ‘라이프맵(http://kr.gugi.yahoo.com/lifemap)'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프맵’ 이란 자신의 일상 사진을 시간과 위치정보에 따라 지도 위에 저장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서비스. 즉, 기존 ‘길 찾기’ 중심의 지도 서비스와 달리 지도와 사진을 연계로 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사진과 연관된 장소를 지도에서 검색한 후, 원하는 사진을 지도 위에 드래그앤드롭(Drag&Drop)으로 올려 놓기만 하면 사진을 손쉽게 업로드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라이프맵은 날짜를 함께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시간바’ 를 원하는 날짜에 맞추기만 하면 해당 날짜에 올린 사진들이 지도 위에 표시된다.

무엇보다 라이프맵은 관심 지역별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형 지역 커뮤니티다. 가령, ‘부산 해운대’, ‘청계천’ 등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추억을 남겼는지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 전 생생한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퍼가기’ 기능을 이용해 라이프맵 이미지를 타 사이트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올릴 수 있어 내가 올린 지역 정보를 연계해 활용 가능하다.

야후 김진수 대표이사는 “최근 네비게이션의 대중화, 위성지도, GPS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도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웹 2.0 트렌드에 맞춘 웨어(Where) 2.0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며, “라이프맵 서비스를 시작으로 야후 거기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유용한 지역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공유 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속속 선보일 예정” 라고 밝혔다.

한편, 야후는 라이프맵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5일부터 자신의 라이프맵을 자랑하고 추천을 많이 받는 사용자 충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을 주는 '대한민국 라이프맵 유저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연광기자 sain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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