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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

두산건설이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에 들어설 '수유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하1~지상20층, 타워형 3개동 규모로, 34평형 단일 평형 29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8일쯤 강남구 역삼동 두산건설 주택문화관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중앙정수살균처리 시스템을 도입, 전 가구에서 정수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열교환식 환기 유니트를 설치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아파트에 걸맞게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갖춰 주민들은 외부에서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접속해 가스, 조명, 난방시설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원격검침시스템의 도입으로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동부·북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길건너편에 수송초·중이 있고 신일중·고, 번동중이 가깝다.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강북 보건소 등 관공서와, 현대·롯데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오동근린공원과 우이천변 산책로가 인근에 있다. 문의:(02)501-4004


문성일기자 ssamddaq@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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