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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 "서남권 발전특별법 6월 국회 처리해야"

[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김 의원 공천 반대했던 이상열 의원, '지역발전'엔 한목소리]


김홍업(전남 무안신안·사진 왼쪽) 이상열(전남 목포) 민주당 의원이 29일 '서남권 등 낙후지역 발전 및 투자촉진 특별법'의 6월 국회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소외된 서남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목포, 무안, 신안 등 전남 서남권의 낙후지역은 그동안 개발과정에서 소외돼 산업·생활 기반이 현저하게 열악하고 인구도 감소추세"라며 "이 지역을 새로운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서남권 발전 특별법안은 지난 4월 27일 정장선 열린우리당 의원 대표발의로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됐다. 앞서 2006년 11월 정부는 2020년까지 22조4000억원 예산을 들이는 '서남권 종합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아들로 지난 4월25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상열 의원은 당시 김 후보의 공천에 반발했으나 이날 '지역발전'이란 화두를 놓고선 한목소리를 냈다.

김성휘기자 sunny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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