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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레드빈 프라푸치노' 2개월간 한시적 판매… 한국 매장 직원 제안으로]


한국의 팥빙수를 응용한 스타벅스 여름 음료브랜드가 새로 출시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의 2100여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국의 팥빙수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레드빈 프라푸치노’를 6월1일부터 7월 중순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빈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의 제안으로 스타벅스 미국 본사 음료팀에서 2년여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음료브랜드로 탄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드빈 프라푸치노, 레드빈 크림 프라푸치노, 레드빈 프라푸치노 라이트 등 세 가지로 종류로 출시된다.

찬얼음 음료를 뜻하는 프라페와 카푸치노의 합성어인 ‘프라푸치노’는 지난 1995년 첫 음료 출시 후 세계적으로 히트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여름 음료 브랜드이다.

레드빈 프라푸치노는 그린티 라떼에 이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테스팅 마케팅후 전 세계로 소개될 예정인 두 번째 음료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팥빙수, 단팥죽, 팥떡 등으로 영양적 가치와 독특한 맛을 입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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