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파이컴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에 연일 강세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파이컴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590원(8.98%) 오른 716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무려 8일 연속 상승행진.
이같은 파이컴의 상승행진은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굿모닝신한증권은 파이컴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적극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목표가는 9400원으로 높였다.
송종호 연구원은 파이컴이 2분기 전분기대비 51%오른 매출 220억원, 282.3%오른 영업이익 29억원(영업이익률 13.4%)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주력 고객인 하이닉스부문의 성장이 150%에 달하여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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