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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코오롱,자회사 성장전략 주목 '목표가↑'-미래證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미래에셋증권은 29일 FnC코오롱에 대해 자회사(코오롱패션, 캠브리지)의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해외 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 증가가 예상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1만9400원에서 2만52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하상민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FnC코오롱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 4237억원, 342억원, 287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4.5%, 6.2%, 4.6% 증가한 수치"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부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FnC코오롱이 1분기에 캠브리지 지분 51.94%를 634억원에 인수키로 결정, 차입금 조달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지만 상당부분을 지분법 평가이익(연 40~50억원)으로 상쇄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내다봤다.

하 애널리스트는 "캠브리지의 자산매각 등으로 현금성 자산이 600억원에 달해 향후 인수합병 등 성장전략에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오롱패션의 중국시장 진출이 임박해지고 있어 자회사를 통한 성장 전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병윤기자 byje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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