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프롬써어티, 메인테스터와 손자회사 효과 기대-CJ證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CJ투자증권은 29일 프롬써어티에 대해 메인테스터 개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손자회사의 영업 정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200원.

김익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프롬써어티는 국내 최초로 노어용 메인테스터를 개발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반도체 메인테스터 개발 로드맵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낸드용 메인테스터의 출시 시기는 오는 4분기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낸드용 메인테스터 출시는 프롬써어티의 제품 라인업 뿐만 아니라 매출처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추가적인 성장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디램용 메인테스터가 오는 2009년에 개발된다면 글로벌 성장을 촉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손자회사인 아이테스트의 영업상 시너지 효과가 가능할 것이란 평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
최근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외주 테스트 경향을 감안할 경우, 국내 테스트 하우스 산업은 호황을 맞이할 것"이라며 "이럴 경우 국내 테스트 하우스 1위 업체인 아이테스트의 손익은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롬써어티는 아이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장비의 개발 및 마케팅, 테스트 하우스 장비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지분법 평가손익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