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지엔텍은 카자흐스탄의 잘기스토베유전과 카라타스 광산 지분 매각과 관련, 대여금과 배당금 등이 회수되지 않고 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엔텍은 지난해 NTC카자흐스탄그룹과 자흐스탄 잘기스토베유전 및 카라타스 광산 지분을 공동인수키로 하고 200억원을 대여해준 뒤, 300억원을 받고 공동인수 등의 모든 계약과 법률관계를 종료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여기에는 대여금 200억원 외에 배당금 수익 형식의 100억원이 포함된 것이다.
이 300억원은 지난 21일까지 지급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회사측은 김 회장이 28일 현재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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