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손해보험주의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하반기에도 '비중확대'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선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수익성을 훼손시켰던 자동차손해율이 개선되고 장기보험 성장둔화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실적개선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며 "종목간 주가 차별화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종목별로는 수익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2위권 업체 중심의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동차손해율 개선 및 낮은 사업비율의 강점을 지니고 있는 동부화재와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LIG손보를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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