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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산업, 지속성장+우량 재무구조 '저평가'-한국證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한창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우량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창산업은 선박, 컨테이너, 철 구조물의 부식방지용 도료 원료로 사용되는 아연말, 인산아연, 대형건설물의 냉난방장치 흡수제로 사용되는 LiBr, 전제제품의 자성재료로 사용되는 산화망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연말의 경우 KCC, 디피아이, 삼화페인트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6년 매출액은 495억1000만원으로 이중 수출은 431억7000만원이었다.

박정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창산업의 실적은 국제 아연가격에 연동하는 만큼 아연가가 상승한 200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3.8% 증가한 623억800만원, 영업이익은 149.8% 증가한 70억원, 순익은 186.8% 증가한 5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며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5%, 12.6% 증가한 744억5000만원, 78억8000만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위원은 조선 및 컨테이너 산업의 호황으로 중국내 아연말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판매물량이 이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며 한창산업의 2008년 중국공장 가동으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채비율도 2006년1분기말 기준 23.3%, 현금성 자산 103억원, 시가 100억원에 달하는 삼성동 건물 등 부동산 보유로 우량한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당수익률도 3% 이상으로 배당투자로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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